PER, PBR 등 자주 쓰는 주식 용어가 어려운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자주 쓸 기회가 적어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주 써보고 익숙해지면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주식 용어 5개를 쉽게 이해하기 위한 배움의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방법은 쉽습니다.
따라 읽어보고 몇 번 더 읽어보는 것입니다.
자주 쓰는 주식용어 5개 쉽게 익혀보기
돈 버는 것에 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돈 버는 것은 좋아하지만 그것을 위해 준비하는 데는 관심이 크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는 게으르며 어렵다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기본으로 깔려있는 듯한 모습들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자주 접하면서도 이해하려는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그런 마인드를 뒤로하고 아주 쉽게 용어 5개를 내 것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EPS 쉽게 익히기
Earnings Per Share의 약자인 EPS는 우리말로 표현하면 주당순이익입니다.
한 주당 순이익을 말하며 EPS의 값은 이름 그대로 순이익 즉 당기순이익을 한 주 즉 주식수로 나누면 됩니다.
굳이 EPS라 이름하지 않고 주당순이익이라 부르면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할 텐데 왜 EPS라고 불러서 어렵게 만드나 싶겠지만 EPS라 부르는 것과 주당순이익이라 부르는 것은 속도부터가 다릅니다.
모든 경제 활동에서 속도가 필수이듯 굳이 길게 부를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이것을 쉽게 기억하기 위해서는 Earnings + Per + Share를 각각 먼저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Earnings은 수익, 이익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수익이란 당기순이익을 말하는데, 재무제표, 결산서 상의 재무상태표(과거의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상에서 당기순이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재무제표는 기업의 현재 상태와 성적표(매출 등)를 금전적인 부분으로 나타낸 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PS의 뒤 PS는 Per + Share로 당 + 지분 으로 지분은 몫이라고도 부르는데 주식을 의미하고 Per는 하나의 주식마다(당)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당 주식 즉 역순으로 우리 한글식으로 풀어 표현하면 주(식)당 (당기)순이익, 주당순이익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Earnings은 순이익, Per는 당, Share는 주(식)
PER를 두 번째로 이해
앞서 설명한 EPS(주당순이익)은 PER을 계산하는 데 사용됩니다.
PER은 Price Earning Ratio을 줄인 말로 가격, EPS, 비율을 의미합니다.
가격이란 주가를 말하며, 주가수익비율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 값이 낮은 주식은 주가가 주당순이익 대비 낮다고 볼 수 있으며 업종마다 다르겠지만 PER가 낮은 종목은 저평가 가능성이 크기에 높은 종목에 비해 앞으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낮은 종목에 투자 가치를 더 부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러나 PER는 여러 투자 지표들 중 고려해야 할 하나일 뿐이지 무조건 PER가 낮다고 하여 이 지표 하나만으로 매수하는 것은 위험 가능이 있습니다.
BPS는 어떤 수를 어떤 수로 나눌까?
BPS는 Book-value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순자산가치라 부릅니다.
이 값은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한 주식수로 나누면 됩니다.
book value는 1주당 순자산을 말하는데, 순자산가치 + 당 + 주식의 단어 앞자를 합쳐서 BPS라 하는 것입니다.
주당순자산가치의 낮고 높음은 회사 가치의 낮고 높음을 나타냅니다.
기업의 순자산은 곧 자본을 의미합니다.
(순자산 = 자본)
재무제표에서 재무상태표를 보면 크게 3가지 구성으로 나뉘어 있는데, 부채와 자본 그리고 자산이 있습니다.
재무상태표에서 자산의 값은 부채와 자본의 값을 합친 값과 같습니다.
기업의 회계를 학습하지 않았다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회계의 기초를 간단히 설명하면 재무상태표 상에서 자산은 왼쪽에 표시하고(왼쪽을 차변이라 부름), 부채와 자본은 오른쪽에 표시합니다.(오른쪽을 대변이라 부름)
그래서 과거에는 현재 재무상태표라 부르는 것을 대차대조표라고 불렀습니다.
※ 대차대조표 : 대 오른쪽, 차 왼쪽을 대조해 표현한 표
PBR까지 익히면
PBR은 Price Book-value Ratio를 줄인 말로 Price와 Book-value 그리고 Ratio는 이미 PER과 BPS에서 접한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P B R은 P E R과 비슷해 헷갈리기 쉽습니다.
P E R이 주가수익비율이라면 P B R은 주가순자산비율을 의미합니다.
P E R이 P/E나 PE로 불리기도 하는데 P 즉 주가를 E P S로 나눈 것이라면, P B R은 P/B로 부르기도 하며 P 즉 주가를 B P S로 나눈 값입니다.
지금까지의 4가지는 따로 외울 필요가 없고, 한데 묶어 외우거나 이해하면 편합니다.
종목 분석을 위한 자료실을 참고해 보면 지금까지 살펴본 네 가지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ROE 익히기
ROE은 Return On Equity으로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부릅니다.
앞서 4가지 용어와는 다른 단어로 생소할 수 있으나, 영어에 익숙해지면 쉽게 이해되는 것이 이 단어입니다.
리턴(Return)은 돌려준 것으로 해석하면 되고 뒤의 On Equity은 자기자본에 대해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우리 식으로 풀어서 표현하면 자기자본을 대해(이용해) 얼마의 이익을 돌려주었는지(이익을 냈는지)에 대한 값이 되는 것입니다.
이 값은 비율로 표현되는데 이 값이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재무제표상에서는 자기자본을 자본이라 부르며 타인자본을 부채라 부름)으로 벌어들인 진짜 수익(모든 비용을 차감하고 순수하게 남는 당기순이익)이 얼마인지를 나타내기 때문에 ROE가 높을수록 그 기업의 성장성은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용어 설명을 마치며
주식에서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용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 지식이 이 다섯 가지이며 이것들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은 필수사항입니다.
지금 바로 네이버 사이트의 금융부문이나 투자회사의 종목/기업 정보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 다섯 가지 용어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이것을 이해하고 종목 분석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과는 1부터 10까지를 모르고 수학을 시작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 용어들이 어렵고 완벽히 이해되지 않는 이유는 서두에 말씀드렸습니다.
반복만이 이해하는 길이기 때문에 자주 이 내용들을 보고 또 보시기를 바랍니다.